참여연대 “8개 비위 사실 확인”
감사 결과 비위 행위가 드러난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요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다수의 비위가 드러난 대구과학관은 조직혁신 및 제도 개혁 등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공익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구과학관에서는 총 8건의 비위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운영직 직원의 인건비를 부당하게 삭감하여 경영평가 성과급 재원으로 충당하고 정규직 채용 시 심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사례와 관련해 과기부는 중징계 등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는 “대구과학관은 직무윤리 및 청렴교육은 물론이고 부패 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외부 감시 시스템 구축, 조직혁신 및 제도 개혁 등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참여연대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다수의 비위가 드러난 대구과학관은 조직혁신 및 제도 개혁 등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공익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구과학관에서는 총 8건의 비위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운영직 직원의 인건비를 부당하게 삭감하여 경영평가 성과급 재원으로 충당하고 정규직 채용 시 심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사례와 관련해 과기부는 중징계 등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는 “대구과학관은 직무윤리 및 청렴교육은 물론이고 부패 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외부 감시 시스템 구축, 조직혁신 및 제도 개혁 등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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