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참외카라멜’ 선정
올해 첫 개최된 대회는 성주참외 홍보와 소비촉진, 다양한 참외 요리를 통한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과일로써의 역할을 넘어 음식으로써의 대중화에 첫발을 내딛고자 기획돼 디저트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장르가 제출됐다.
요리학교 고등학생 및 대학생, 전문 요리사, 일반인 등 19팀 중 본선 진출 10개 팀이 시상금 500만원을 걸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참외를 활용한 아이디어, 참외의 풍미, 상품화에 대한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김정은(서울)씨의 ‘참외카라멜’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금상 박은빈, 김해진씨(창원, 참외물김치국수) △은상 이배영씨(구미, 성주참외요플레소스냉파스타와 참외크로켓) △특별상 한혁주, 김태현씨(성주명인고, 참외생채를 곁들인 참외불고기와 참외숙) 등이 선정됐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