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8개월 만에 가입자가 6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6만 905명으로 집계됐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됐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를 종사 분야별로 분석하면 △방송·연예(29.3%) △음악(12.8%) △영화(12.6%) △연극(9.7%) △미술(6.3%) △국악(4.2%) 등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36.2%) △20대 이하(29.8%) △40대(21.2%) △50대(9.9%) △60대(2.9%) 등 순이었다.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에 따라 문화예술 창작, 실연(實演),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복지법상 문화예술 용역을 체결하고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예술인도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을 원하는 예술인은 피보험 단위 기간 9개월 이상 등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6만 905명으로 집계됐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됐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를 종사 분야별로 분석하면 △방송·연예(29.3%) △음악(12.8%) △영화(12.6%) △연극(9.7%) △미술(6.3%) △국악(4.2%) 등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36.2%) △20대 이하(29.8%) △40대(21.2%) △50대(9.9%) △60대(2.9%) 등 순이었다.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에 따라 문화예술 창작, 실연(實演),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복지법상 문화예술 용역을 체결하고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예술인도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을 원하는 예술인은 피보험 단위 기간 9개월 이상 등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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