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 25일 앙상블 소피아클래식 창단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 25일 앙상블 소피아클래식 창단 공연
  • 석지윤
  • 승인 2021.08.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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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글리에르 등 낭만주의 클래식 곡 선봬
남자은-피아노
피아노 남자은
이보렴-작편곡
작편곡 이보렴
이윤경-소프라노
소프라노 이윤경
정혜진-클라리넷
클라리넷 정혜진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DSAC(Dalseo Smiling Arts Center) 2021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소피아클라식의 ‘낭만주의(浪漫主義)’를 개최한다.

앙상블 소피아클라식(Ensemble Sopiaclassic)은 지역을 대표하는 3인의 음악가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소프라노 이윤경, 피아니스트 남자은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앙상블로 각기 다른 악기의 특성을 살리고 자연스러운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예술성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클래식 음악을 ‘소피아클라식’만의 특색있는 연주력과 편곡으로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소피아클라식의 창단 연주인 ‘낭만주의(浪漫主義)’는 라흐마니노프, 포레, 글리에르 등 유럽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과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가곡과 민요를 편곡하여 최근 팬데믹 상황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유럽과 한국의 선율로 음악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의 공연과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 등 브랜드 콘서트를 포함, 총 10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전석 1만 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053-584-8719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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