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릴레이 자전거 행진 가져
추진위원회는 이날 읍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릴레이 자건거 행진을 마치고 오후 4시 군위군청에서 경북도의회를 향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경북도의회가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추진해 온 통합신공항의 시작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도의회의 결정을 요구했다. 또 군위군에 대해 대구편입이 흐지부지된다면 통합신공항 추진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추진위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재차 언급하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신공항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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