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첫번째 인터내셔널 5성급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Daegu Marriott Hotel)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 밤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밤을 날아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가을 시즌 음료와 함께, 호캉스에 빠질 수 없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제공, 호캉스 족들에게 잊지못할 가을을 선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마론라테’는 삶은 밤과 우유, 시럽 등을 넣고 만든 우유향이 더해진 음료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은 호캉스를 위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2명 무료 이용권을 패키지에 포함했다. 수영장은 2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만 37개월~14세 미만 자녀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사우나의 경우 안전 상 만 14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32만원 상당의 기본 패키지는 23만 8천원(부가세 포함)에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다만 룸 타입과 요일에 따라 이용 요금은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 대표 전화(053-327-7000)로 문의하면 된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