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대구경북 지역민의 정서를 대변해 온 대구·경북의 정론지 ‘대구신문’이 창간된 지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지역 사회의 정보 제공자이자 미래 사회의 나침반으로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오랜 역사와 지역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선도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교육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매주 2회 ‘어린이는 미래다’면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의 소식을 교육가족에게 전해주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 명예기자를 모집해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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