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축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가길”
[창간 25주년 축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가길”
  • 전상우
  • 승인 2021.09.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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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의장
 


지방화시대 대구·경북지역 언론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지역의 조간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대구신문’ 창간25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70만 경북도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래 지역의 각종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언론사 본연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대구신문’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신문은 지난 1997년 창간 이후 생활주변 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지역주민과 지방의회를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에도 충실히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지역, 계층, 세대를 비롯한 각종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요즘, 현실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고 독자들의 올바른 가치판단을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에서 늘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자치단체와 의회, 각 기관들이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당하게 비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문화 분야의 수준향상, 세대와 계층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일에도 더 많은 힘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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