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천 명품 친수공간 거듭난다
상주 북천 명품 친수공간 거듭난다
  • 이재수
  • 승인 2021.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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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북문동 북천교~동문동 병성천
시민역사광장·산책로 등 조성
총 300억 투입·내년 3월 착공
상주시가 지방하천 (북천)을 친수 공간 조성과 쉼터 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명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지류인 북천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시민 행복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정진환 부시장과 주민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들 20여 명이 참여해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의 명소로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설, 환경, 교육, 도시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질의, 응답을 통해 논의했다.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2022년 1월까지 주민협의회 회의와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300억 원을 들여 내년 3월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한다.

상주시 북문동 북천교에서 동문동 병성천 합류부까지 4.1㎞ 구간에 시민역사광장, 체육공원 산책로 MTB 자전거특화도로, 생태체험 공간 등이 조성된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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