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청리·공성·외남)은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시설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상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46개 시설의 3년간 운영비는 207억여 원인 반면 수익금은 51억여 원에 불구해 앞으로도 재정여건상 막대한 부담이 작용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대안으로 관광특성을 부각하고 지역 자원의 차별성과 매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물 고유의 이야기 및 테마의 복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획기적 개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조직과 인력운영에 대한 개선을 강조했다.
조준섭 의원은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예산낭비 방지와 매력 있고 보배스러운 시설물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