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표 편입추진특별위원장
李 지사 만나 적극적 역할 촉구
“도의회 의견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서 제출”
李 지사 만나 적극적 역할 촉구
“도의회 의견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서 제출”
군위군 대구시 편입추진특별위원회 박운표 위원장은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편입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공동합의문으로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8월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으며 경북도의회는 의견청취안을 심의하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다.
박운표 위원장은 이날 이철우 지사를 만나 이 같은 분위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박 위원장은 또 무기명 투표로 책임을 회피하고 약속을 저버린 도의회에 대한 군위군민의 분노와 실망을 전달한데 이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의 의견을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약속한 사항이니 만큼 지킬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공동합의문으로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8월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으며 경북도의회는 의견청취안을 심의하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다.
박운표 위원장은 이날 이철우 지사를 만나 이 같은 분위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박 위원장은 또 무기명 투표로 책임을 회피하고 약속을 저버린 도의회에 대한 군위군민의 분노와 실망을 전달한데 이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의 의견을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약속한 사항이니 만큼 지킬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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