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된 ‘갯마을 차차차’ 5회 만에 10%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된 ‘갯마을 차차차’ 5회 만에 10%
  • 승인 2021.09.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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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싸이보이그룹 오디션
‘라우드’ 2.7%로 종영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알콩달콩 로맨스로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5회 시청률은 10%(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전날 두식(김선호 분)과 와인을 마시던 혜진(신민아)이 두식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해진 공진마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공진을 찾은 지상현(이상이)과 두식의 긴장감 맴도는 첫 만남,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함께 비를 맞으며 바다에서 뛰노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이 담기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 예고됐다.

시작 전부터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이유만으로 기대를 모았던 ‘갯마을 차차차’는 영화 ‘홍반장’을 원작으로 해 익숙함과 설렘을 함께 전하며 호평받고 있다.

또 바닷마을 공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혜진을 짝사랑해 온 상현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TV 보이그룹 오디션 ‘라우드’는 2.7%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전날 방송에서는 최종 데뷔 조 멤버들의 무대와 함께 각 팀의 데뷔곡이 최초 공개됐다. 시청자 투표로 뽑힌 최우수선수(MVP)에는 JYP의 이계훈이 선정됐다.

이계훈은 “제가 MVP가 될 줄 몰랐다. 제게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우드’는 박진영과 싸이가 각자의 회사를 대표할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춤과 노래 실력 외에 지원자의 개성에 집중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JYP 데뷔팀에는 아마루, 윤민, 이계훈, 이동현, 케이주가, 피네이션 데뷔팀에는 고키, 오성준, 우경준, 은휘, 장현수, 천준혁, 최태훈이 선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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