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마무리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마무리
  • 박병철
  • 승인 2021.09.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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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의원연구회는 생산성있는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3개의원연구단체서서 추진한 4가지 연구용역을 마루리하였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회는 생산성있는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3개의원연구단체서서 추진한 4가지 연구용역을 마루리하였다.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3월 심의를 거쳐 등록한 칠곡군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에서 추진한 4가지 연구용역이 이달 들어 마무리 됐다.

참여의정연구회(대표의원 최연준)는 각 지역별 당면 현안, 주민 불편 해소, 신규사업 발굴 등을 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칠곡형 뉴딜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미래전략과, 안전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병행하였으며, ‘주민이 행복한 호국과 번영의 스마트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를 번영으로 이끄는 디지털 뉴딜’에 매원마을 디지털 관광사업, 골프 스마트화 사업, 스마트 주차시스템도입 등 5가지 사업과, ‘자연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린 뉴딜’에 가산산성 뉴딜사업, 그린수변 정비사업, 그린 보육환경 조성사업 등 5가지 사업 등 총 2개 분야 10가지 중장기 사업과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아동미래연구회(대표의원 한향숙)는 ‘칠곡군 아동보호체계 지원에 관한 연구 용역’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과, 어린이집, 경찰서, 관련 유관기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대응.예방추진체계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부모대상 학대예방교육 의무화, 아동학대 조기발굴과 예방을 위한 신고앱 개발.홍보, 학대피해 아동쉼터 설치 및 이웃돌봄단 운영 등 총 15가지 정책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에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필수적인 사항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래의정연구회(대표의원 김세균)는 ‘칠곡군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완료하면서 문화관광과 협의, 관광업계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 내 숨은 관광명소를 세세히 분석하였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관광지 및 관광 상품 네이밍, 목표 집단별 관광 상품 개발 필요성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진행한 ‘칠곡군 청년 정책에 관한 연구’에서는 일자리, 문화.여가, 정책 홍보의 3가지 분야에서 청년기업 계약 입찰 가산점 도입, 청년단체 활동지원, 청년 활력 공간 조성과 청년 밀착 프로그램 운영, 청년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과 상시적 정책 홍보 등 8가지 세부정책을 제안하였다. 청년 기본 조례와 청년정책 참여단과의 연계 방안도 관련 부서와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학 의장은 ‘각 연구단체는 10월 말까지 완료되는 연구활동을 통해 개별 용역의 결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올해의 연구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내는 정책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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