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선초 승마 체험 학습 ‘주목’
“말이 속보로 갈 때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리듬을 느낄 수 있어요. 좀 더 배워 말을 타고 달려보고 싶어요”
한국마사회 승마 시범학교로 지정된 안동 남선초등생들이 최근 승마체험 학습에 참여, 전문교관으로부터 승마자세를 비롯해 동물과 교감 방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승마공원에서 3년째 진행되는 남선초 승마체험학습은 체력증진 등 신체적 활동과 집중력·자신감 등 정신적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선초 정도기 교장은 “특기적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이론수업을 병행, 앞으로 5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야외활동 제한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의 치유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는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말이 속보로 갈 때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리듬을 느낄 수 있어요. 좀 더 배워 말을 타고 달려보고 싶어요”
한국마사회 승마 시범학교로 지정된 안동 남선초등생들이 최근 승마체험 학습에 참여, 전문교관으로부터 승마자세를 비롯해 동물과 교감 방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승마공원에서 3년째 진행되는 남선초 승마체험학습은 체력증진 등 신체적 활동과 집중력·자신감 등 정신적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선초 정도기 교장은 “특기적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이론수업을 병행, 앞으로 5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야외활동 제한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의 치유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는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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