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포스코 본사 및 제철소 문서수발실에 ‘선물 반송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이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지난 2003년부터 19년째 선물 반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선물을 접수하면 반송이 가능한 물품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 반송한다.
자택으로 배달된 물품도 선물 반송 센터를 통해 반납할 수 있고 반송 비용은 포항제철소가 전액 부담한다.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 등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센터에 선물을 접수하면 반송이 가능한 물품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 반송한다.
자택으로 배달된 물품도 선물 반송 센터를 통해 반납할 수 있고 반송 비용은 포항제철소가 전액 부담한다.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 등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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