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회 회원에 선진농법 등 알려
서성교·박정은 부부는 토마토와 각종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효퇴비, 영양제(액비)를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고, 바닷물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및 농업경영비 절감,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농협사업 전이용은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수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등 농협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영농회 회원들에게 유망한 소득작목 선정, 선진농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수환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 그리고 청년·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