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및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는 14일 대구구치소에 사과 1천개를 기증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증은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대구검찰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마련했다.
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김동구 회장)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경북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8월 현재까지 7천만원 상당의 학자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9월 추석 명절을 맞아서는 장학지원 대상자에 1천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