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ACL 8강행 좌절...나고야에 2-4 역전패 당해
대구FC, ACL 8강행 좌절...나고야에 2-4 역전패 당해
  • 이상환
  • 승인 2021.09.14 2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구단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대구FC는 1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대회 16강 토너먼트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2-4로 역전패했다. 이날 대구는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에서 실점(28경기 21실점)이 두 번째로 적은 나고야를 상대로 전반 세징야와 에드가가 연속 골을 터트렸지만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야쿱 스비에르초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바람에 역전패했다.

앞서 대구는 조별리그에서 4승 2패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6승)에 이어 I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구가 ACL에 출전한 것은 2019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석지윤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