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22명 확진…백신 1차 접종률 69.1%
경북서 22명 확진…백신 1차 접종률 69.1%
  • 승인 2021.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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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더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주 6명, 포항·김천 각 4명, 영주·경산 각 2명, 안동·구미·문경·울릉 각 1명이 늘어 총 7천599명이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2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포항에서 확진자들 지인 3명과 감염경로 1명, 김천에서 확진자들 지인 등 3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주 2명과 안동·문경 각 1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경산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그 접촉자가 확진됐고, 구미와 울릉에서는 확진자 접촉자가 1명씩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172명이 신규 발생했다.

현재 4천1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인구 대비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은 69.1%, 접종 완료율은 43.6%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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