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천80명… 대구 27명·경북 22명
국내 신규 확진자 2천80명… 대구 27명·경북 22명
  • 조재천
  • 승인 2021.09.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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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천57명
해외 유입 사례 2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천80명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7천989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2천80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7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천309명을 기록했다. 경북은 지역 감염 2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7천59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808명, 경기 691명, 인천 164명, 충남 85명, 부산 43명, 광주 38명, 대전·충북 각 37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충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2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에서만 1천656명(80.5%) 나왔다. 충남 80명, 부산 40명, 대전·충북 각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1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401명(19.5%) 발생했다. 

검역 5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59만 9천970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3천458만 2천17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22만 3천890명 증가한 2천71만 283명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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