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위로의 밥상
책은 허기졌던 나날들을 음식으로 위로받은 적 있는 이들의 추억을 되살려줄 에세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먹었던 음식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삶의 헛헛함을 누군가 전해준 따스한 음식과 직접 요리한 집밥으로 채운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음식이 주는 채움과 더불어 누군가의 진심어린 응원이 주는 위로가 우리 삶에 필요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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