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 팬클럽은 지난 1일 회원들의 기부릴레이로 모은 쌀 365㎏을 대구 동구 효목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홍재곤)에 기탁했다. 효목새마을금고는 이 쌀을 7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에 처한 동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영탁 팬클럽은 “‘MG맨 영탁과 함께하는 365일 쌀앙해’ 쌀 기부 릴레이는 지난 2일 콘서트가 열린 대구 동구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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