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 승점 11점 쌓아
이병근 대구FC 감독이 9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대구FC는 21라운드 성남FC전에서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29라운드 포항전, 30라운드 울산전, 31라운드 제주전에서 3연승을 거뒀다. 지난달 마지막 경기인 32라운드 수원FC전에선 무승부를 기록하며 9월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내달렸다.
9월 한 달 동안 승점 11점을 쌓은 대구는 3위에 올라 일찌감치 파이널 라운드A 진출까지 확정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도 대구를 파이널 A로 이끌었다.
이 감독은 “아직 시즌 종료까지 경기가 남아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룹A에서 최후의 3위를 차지하고 싶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도전하는게 목표”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FC는 21라운드 성남FC전에서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29라운드 포항전, 30라운드 울산전, 31라운드 제주전에서 3연승을 거뒀다. 지난달 마지막 경기인 32라운드 수원FC전에선 무승부를 기록하며 9월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내달렸다.
9월 한 달 동안 승점 11점을 쌓은 대구는 3위에 올라 일찌감치 파이널 라운드A 진출까지 확정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도 대구를 파이널 A로 이끌었다.
이 감독은 “아직 시즌 종료까지 경기가 남아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룹A에서 최후의 3위를 차지하고 싶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도전하는게 목표”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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