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듀버스’는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디지털 교육장으로 노인 및 장애인 혹은 장시간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들처럼 직접 교육장(디지털 배움터)에 오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은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동주관하고 4개의 기관(경일대학교·에이럭스·SK텔레콤·한국교육진흥원)이 참여해 대구시민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심화·특별 교육 등 다양한 수준의 교육을 통해 지역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대구시에 위치한 기관 및 단체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이 들어온 장소로 교육 장비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김현우 단장(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은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에듀버스’는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에 직접 방문해 교육받기 어려운분들을 위해 운영된다”며 “대구시민분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