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전국 지자체 최초 떡볶이 페스티벌
대구 북구, 전국 지자체 최초 떡볶이 페스티벌
  • 한지연
  • 승인 2021.10.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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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잘·알 프로젝트’
집객 행사 대신 온라인 진행
대구 북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의 떡볶이 페스티벌인 '떡·잘·알 프로젝트'를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북구청제공
대구 북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의 떡볶이 페스티벌인 '떡·잘·알 프로젝트'를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북구청제공

 

전국 지자체 최초의 떡볶이 페스티벌인 ‘떡·잘·알 프로젝트’가 대구 북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떡·잘·알 프로젝트’는 전통 있는 유명 떡볶이 가게를 다수 보유해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 그중에서도 유명 떡볶이 가맹점의 탄생지이자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이 소재한 북구에서 열렸다.

13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떡볶이 잘하는 집을 알려보는 ‘떡·잘·알 프로젝트’는 당초 떡볶이 콘테스트 중심의 집객형 행사로 구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변경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으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 희망자는 대구 북구에 소재한 떡볶이 가게 중 자신이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을 공식 인스타그램 ‘떡볶이 페스티벌’에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대구 북구 관내 맛집 떡볶이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우리동네 떡볶이 맛집 추천’은 지난 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최종 3곳을 선정하기 위한 ‘내 떡볶이 내가 픽한다’는 오는 11월 1~21일까지 진행된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세상의 모든 떡볶이를 소개하는 떡볶이 전문 크리에이터(유튜버) ‘떡볶퀸’과의 합동 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 15만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영상은 ‘우리 동네 떡볶이 가게가 유튜브에 나오다니!(아이디 효*리)’, ‘코로나 끝나면 대구 북구에 떡볶이 투어를 꼭 가보겠다.(아이디 j**e)’, ‘대구가 자랑스럽다.(아이디 허**파)’, ‘대구는 진짜 떡볶이에 진심인 듯(아이디 민*김)’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먹거리 축제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북구만의 특색있는 떡볶이 가게들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돼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구 북구를 떡볶이 도시로 이미지화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665-2172)와 공식 인스타그램 ‘떡볶이 페스티벌’로 하면 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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