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고 배구부, 전국 정상에 깃발 꽂다
대구여고 배구부, 전국 정상에 깃발 꽂다
  • 석지윤
  • 승인 2021.10.1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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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엿새째 기록
경북, 육상 신한슬 2관왕
대구, 복싱 홍진성 금메달
대구여고
대구여고는 1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100회 전국체전 우승팀 한봄고를 3-1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체육회 제공

대구여자고등학교 배구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엿새째인 13일 개최지 경북도와 대구시 선수단 등 17개 시도 참가 선수들은 경북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경북도는 ‘육상 유망주’ 신한슬(경북체고)이 육상 여고부 10km에서 자신의 이번체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18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대구시는 대구여고가 배구 여고부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회 나흘째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개최지 경북도는 금메달 41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55개 등 총 1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금메달 1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7개 등 총 71개의 메달을 따냈다.

◇경북도=‘육상 유망주’ 신한슬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한슬은 경북 구미시 인근도로에서 진행된 육상 여고부 10km에서 35분 5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고부 5천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그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경북 영주제일고 체육관 등지에서 열린 복싱 남고부에서 이주상(웰터급, 금오고)과 김은빈(미들급, 경북체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여고부 F62kg에선 배서연(경북체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탁구 남고부 단체전에서 두호고가, 유도 단체전에서 경북선발팀이 단체전 메달을 추가했다.

◇대구시=대구여자고등학교 배구부가 전국체육대회 첫 우승의 성과를 올렸다.

대구여고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여고부 결승전에서 경기 한봄고를 3-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 제천여고전에서 3-2로 승리한 대구여고는 4강에서 포항여고를 3-0으로 셧아웃 시킨데 이어 지난 2019년 100회 전국체전 우승팀 한봄고까지 완파하며 올해 최고의 팀으로 우뚝섰다.

대구여고는 지난달 열린 2021~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박사랑(세터, 1라운드 1순위)과 서채원(센터, 1라운드 3순위, 이상 페퍼저축은행), 정윤주(레프트, 2라운드 3순위 흥국생명) 등 프로선수 3명을 배출한 데 이어 전국체전마저 제패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또한 경북 영주제일고 체육관 등지에서 열린 복싱 남고부에서 홍진성(플라이급), 강정민(라이트급, 이상 대구체고)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여고부 F55kg에서 이윤서(대구체고)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상환·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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