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조문경)는 지난 9월 13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에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방안을 익히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제존중행복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들 간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미리 파악하고 어울림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우리가 노력할 일에 대해 토의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학교누리집 칭찬릴레이 게시판을 통해 친구를 칭찬하는글쓰기를 실시하며 친구간의 칭찬하는 활동을 하였다.
9월 16일(목) 아침등교시간에는 학교 교문 앞에서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비록 코로나19로 캠페인 인원이 대폭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구호 없이 피켓을 들고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지만 새론초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우리 학교의 마음과 의지가 잘 전해진 행사였다.
새론초 조문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와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길러 학교폭력 없는 새론초등학교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미래의 꿈나무로서의 행복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