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4명 확진…가족·지인간 일상 속 감염 지속
경북 34명 확진…가족·지인간 일상 속 감염 지속
  • 승인 2021.10.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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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더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6명, 김천·구미·영주·칠곡 각 5명, 포항 3명, 예천 2명, 안동·영천·고령 각 1명 등 34명이 늘어 총 9천98명이다.

경산 6명과 김천 5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 지인, 동료, 가족 등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과 확진자들 지인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2명과 확진자 가족 등 3명이 확진됐다.

칠곡 5명 가운데 4명은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이고 나머지 1명은 인천 확진자 지인이다.

예천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확진자 동료 1명, 영천에서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항 3명과 안동 1명, 고령 1명은 확진자들 동료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5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2천9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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