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일 경북 일원서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30명(선수 374명, 임원 및 관계자 156명)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매년 10월 전국 단위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대회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규모를 축소해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대구시선수단은 2년만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6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대구시선수단 가운데선 2020도쿄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한 차수용(탁구), 강정은(수영), 오상호(휠체어테니스), 김민수(양궁)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렵게 개최된 대회이니만큼 그동안 혼신을 다해 땀흘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매년 10월 전국 단위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대회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규모를 축소해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대구시선수단은 2년만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6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대구시선수단 가운데선 2020도쿄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한 차수용(탁구), 강정은(수영), 오상호(휠체어테니스), 김민수(양궁)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렵게 개최된 대회이니만큼 그동안 혼신을 다해 땀흘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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