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공원 ‘연지네 집’ 관광객 촬영명소로 인기
상주곶감공원 ‘연지네 집’ 관광객 촬영명소로 인기
  • 이재수
  • 승인 2021.10.2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인생사진명소-연지네집
가을 인생 사진 명소 ‘연지네 집’ 전경.
상주곶감공원에 있는 ‘연지네 집’에 가을 경치를 즐기고 사진도 촬영하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연지네 집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전래동화 주인공 연지가 사는 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상주시는 올해 곶감 수확 시기를 맞아 연지네 집 처마 밑에 감 타래를 매달았다.

덕분에 주렁주렁 달린 곶감을 보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요즘 이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도 찾는 명소로 뜨고 있다는 게 상주시 설명이다.

연지네 집 외에 곶감공원 야외에는 호랑이 모형과 설화 속 할미샘 모형이 있고 바깥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상주곶감공원은 어린이와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공원을 더 아름답게 꾸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