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화동 새뜰마을(더 봄-The, 더하기, 더불어)사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 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주민돌봄센터(소장 남영추)가 직접 공모 신청해 선정까지 이끌어냈으며, 실제 사업 운영도 맡는다.
‘태화 더 봄-The, 더하기, 더불어 사업’은 △재가방문 및 간호, 마을세탁소·사진방 운영하는 ‘더(The) 봄’ △마을 내 공방운영 및 역량강화사업인 ‘더하기(+) 봄’ △마을축제 및 봉사단 운영사업인 ‘더불어 봄’의 합성어이다.
태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그동안 이들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올해 ‘홈-케어서비스’를 추가 운영하는 등 일상생활 속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소규모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