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인구증가 활동 영향 전입인구 소폭 증가
김천, 인구증가 활동 영향 전입인구 소폭 증가
  • 최열호
  • 승인 2021.10.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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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단 100% 분양 청년 유출 방지 기여
김천시는 수년동안 ‘15만 인구회복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증가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 경북도내 전반적인 인구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입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100% 분양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 전입인구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김천시 청년인구 유출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입학생 기숙사비지원금 등을 지원함에 따라, 타 지역에서 관내 중·고·대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의 전입신고가 늘어 인구증가에 일정 부분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김천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발판으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혁신도시 아동병원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혁신도시―원도심 간 도로개통,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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