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T/F팀(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재택치료관리 T/F팀은 다음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변환을 앞두고,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5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재택치료관리 T/F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눠 구성된다. 구청은 또 코로나19 환자 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강서소방서, 달서·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협력 약국을 확대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을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 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재택치료관리 T/F팀은 다음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변환을 앞두고,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5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재택치료관리 T/F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눠 구성된다. 구청은 또 코로나19 환자 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강서소방서, 달서·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협력 약국을 확대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을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 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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