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망 강화 방안 등 은상
의성군은 2021년 제안동아리의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공무원들이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올 3월에 출범한 공무원제안동아리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10개 팀 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 각 팀들은 행정혁신, 청년정책, 관광문화, 의성형복지 등 자유롭게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모임을 가졌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농산물 온라인 유통경로 강화방안(의성진로팀)과 △지속가능한 청년활동의 토대가 되는 청년네트워크 강화 방안(김한구팀)이 공동 은상을 수상했고, △의성형 복지모델 정책 방안 모색 △모두 함께 실천하는 그린의성 챌린지! 폐자원 줄이기 △남대천 둘레길 관광 활성화 컬러! 의성을 입히다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 △압축도시 모델 활용 도시재생 방안 △자전거길 개발을 제안한 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