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분양권 전매 폭증 대응
지난 8월부터 자진신고 적극 홍보
투기 조사 선진 사례 벤치마킹도
지난 8월부터 자진신고 적극 홍보
투기 조사 선진 사례 벤치마킹도
포항시가 최근 분양 아파트 분양권 및 부동산 실거래 자료 중 거래금액 축소신고(다운거래계약), 편법 증여, 세금탈루 행위에 대해 전수 조사 및 단속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규제로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포항 신규 아파트 분양 거래 및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포항 남구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거래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로 인해 북구지역에 신규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폭증했고 A아파트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약 70%에 가량으로 파악된 만큼 지역민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불법 투기 집중 단속 필요성이 대두됐다.
포항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2개월 간 부동산 불법거래 자진신고를 적극 홍보해 자진신고 2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후 적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부동산 투기 세력의 교묘한 불법행위를 파악하기 위해 투기 조사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최근 수도권 부동산 규제로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포항 신규 아파트 분양 거래 및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포항 남구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거래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로 인해 북구지역에 신규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폭증했고 A아파트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약 70%에 가량으로 파악된 만큼 지역민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불법 투기 집중 단속 필요성이 대두됐다.
포항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2개월 간 부동산 불법거래 자진신고를 적극 홍보해 자진신고 2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후 적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부동산 투기 세력의 교묘한 불법행위를 파악하기 위해 투기 조사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