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통해 방한복 후원 예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지난 달 29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고령군 중앙네거리에서 ‘제11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천원~ 5천원에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11번째 행사를 추진했다.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금을 조성해 읍면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