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학의 세상읽기]제 20대 대통령 국민의 힘 후보 윤석열의 천운
[류동학의 세상읽기]제 20대 대통령 국민의 힘 후보 윤석열의 천운
  • 승인 2021.11.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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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윤석열 후보가 가파른 상승세의 홍준표후보를 따돌리고 제 20대 대통령 국민의 힘 후보로 최종 결정되었다. 윤석열후보는 '적폐청산 칼잡이'에서 '조국 수사'와 '추·윤 갈등' 사태로 반 문재인세력의 구심점으로 정치경험없이 최단 기간 야당 대선후보가 되었다. 또한 전과 4범의 이재명후보를 잡을 검사출신 대통령이 될지 관전 포인트이다.

필자는 2019년부터 경북일보(9월24일)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장관의 명운(命運)''헌법주의자 윤석열 총장의 대망론(2019년12월2일)'과 일요신문 설날특집판(2020년1월20일)에 윤석열의 대망론을 언급했다. 또한 2019년 11월과 12월에 윤석열 대망론을 세계최초로 유튜브 이봉규티비로 예측했다. 그 당시는 윤석열대망론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지 않아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2022년3월 10일이면 완전히 판가름난다.

윤후보가 국민들에게 회자된 사건은 2013년 10월 21일 국회 법사위원회 국정감사장이다. 당시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검찰 수뇌부의 국가정보원 댓글수사 외압을 폭로하면서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면서 '항명 파동'의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이후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서 2019년 7월 16일 대한민국의 제43대 검찰총장에 임명되어 2021년 3월 4일까지 총장직을 수행하는 기간에'조국사태'와 '추·윤 갈등' 사태로 문재인정부와 완전히 결별했다.

그의 명(命)과 운(運)을 가지고 향후 천운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송대(960∼1270)에 서자평에 의해서 탄생한 자평명리학(子平明理學)은 음양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의 원리와 비견,겁재,식신,상관,편재,정재,편관,정관,편인,정인의 십성(十星)이론과 합형충파해(合刑沖破害)의 원리를 기반으로 간명한다. 또한 월지와 일간을 기준으로 간명하는 격국(格局)이론, ①일간과 ②생월의 월지를 기준으로 사주전체의 기세를 분석하는 기세론적인 관점인 억부(抑扶)이론이 있다. 그리고 특별법으로 생월의 절기와 일간을 중심으로 사주의 한냉조습(寒冷燥濕)을 조절하는 조후이론의 삼대간법을 중심으로 간명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론으로 명(命)의 희기를 판정하고 사주의 균형을 잡는 중화(中和)이론에 의해서 사주의 균형추와 같은 용신(用神)과 희신(喜神)을 찾아내고 거기에 맞게 대운과 세운 및 월운등을 분석하는 미래예측학이다. 일반적으로 자평명리학의 해석법이 어럽다 보니 각종 12지신과 신살론과 12운성으로만 보는 명리학은 정통자평명리학에서 멀어지고 천운을 보는 것이 한계가 너무 많다.

먼저 타고난 명의 주변환경적인 변화와 삶의 지향점을 보는 10년마다 전개되는 대운(大運)은 주로 한난조습의 조절을 중심으로 일간의 강약을 참조하는 조후(調候)이론을 우선 적용한다.

현재 그의 천운인 대운은 2007년 이후부터 10년간은 계사(癸巳)대운의 상관운과 편관운으로 파란이 많고 자리변동수가 강했다. 그러나 2017년 1월 26일 이후부터 10년간은 갑오대운의 편재운과 정관대운으로 진입하였다. 즉 그의 현실적인 영역이 확대되고 오화(午火)의 조후가 등장하니 천운이 도운다.

한편 격국이론에 의하면 그의 격국은 ⑦계수(癸水)가 천간에 나타난 투출한 금수상관격(金水傷官格)이다. 금수상관격은 다른 상관격과 다르게 금수상관희견관(金水傷官喜見官)이라 추위를 녹이는 조후가 시급하여 정화(丁火)와 오화(午火) 및 병화(丙火)와 사화(巳火)의 관살(官殺)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윤후보의 천운은 갑오대운이 매우 좋은 천운에 해당한다. 한편 이 사주는 상관의 자수(子水)가 자진합수(子辰合水)로 인하여 너무 과다하여 구설수와 시기비방이 극대화된다. 그와 참모진의 구설수와 조직정비가 필요하다, 이렇게 상관이 과다하면 상관을 제어하는 ⑧미토(未土)와 ③진토(辰土)에 뿌리를 둔 ⑥무토(戊土)편인(偏印)이 수의 상관격을 조절하는 상관패인격(傷官佩印格)의 상신(相神)이 된다.

기세의 강약을 보는 억부론으로는 수의 상관이 과다한 중화된 사주이다. 다만 조후상 목화의 기운이 보완 되어야 한다. 그의 항후 천운은 2021년은 신축년운으로 겁재운과 축토의 정인의 천을귀인운으로 세력을 모으고 하늘이 돕는 운이다. 그러나 입춘전까지는 무수한 시비와 구설수 및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2022년1월에서 2월초사이에 안철수후보와의 단일화는 필수적이다. 내년 2022년 임인년(壬寅年)임인월의 선거기간은 그의 천운이 욱일승천하는 운이다. 그의 대선 기간은 천운이 도와서 예상보다 더 좋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대한민국호를 이끄는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윤석열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및 자유시장경제를 굳건하게 정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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