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us
spiritus
  • 승인 2021.11.14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현주작'spiritus'
 

 

장현주
장현주 작가

나는 나의 내면인 사랑을 나비라는 모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사랑은 볼수도 없고 만질수도 없지만 우리사이에 늘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제작업을 통해 바람이 우리몸을 스치듯 지나가면 느껴지듯이 나비의 날개짓을 통해 바람을,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나비의 형상을 빌어 나의 내면의 정신세계를 나타내고자 한다.

‘이형사신(以形寫神)’, ‘형상으로써 정신을 그린다’는 말이다. 정신이라는 것은 객관 사물의 형상 가운데 존재하고 정신은 이러한 형상을 통해서 표현되는 것인데, 형상이 없으면 정신이 존재할 수 없다.

그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의 정신을 전하는 것이다. 형이라는 수단을 통해서(以形) 자신이 추구하는 내면의 가치를 나는 표현하고자 한다. 내가 그리는 선과 수없이 많은 색.

형태는 사람과의 관계를 말하며, 그림으로 풀어내는 나의 손은 내가 추구하는 내면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나비라는 형상을 통해 나는 사람들과의 소통. 용서 ,화해. 사랑을 말하고 싶다.

선을 긋고 점을 찍는 행위보다 나의 내면이 말해주는 것은 사람들과의 깊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림은 나에게 있어 소통이자 사랑의 표현이다.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 장현주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과 아트광주21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LURKING전 (봄 갤러리 대구)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