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도움단체들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상망동 도움단체들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은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고 13일은 새마을단체의 훈훈한 ‘연탄나누기 행사’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을 더했다.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창고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