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 228개 사업장 등 참여
불시 비상기동훈련, 화학안전공동체 합동 워크숍
불시 비상기동훈련, 화학안전공동체 합동 워크숍
대구지방환경청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맞춰 올해 ‘화학안전 강조주간’을 일부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구환경청은 22~26일 대구·경북지역 일대에서 제4회 화학안전 강조주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포항시, 김천시 등 기관과 대구·경북 22개 화학안전공동체 228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첫날 ‘화학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마지막 26일 ‘깨끗한 공단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으로 종료된다. 특히 오는 24일 구미산업단지, 경산산업단지, 칠곡왜관산업단지에서 불산 탱크로리의 빙판길 전복 사고 등 3가지 상황을 가정해 ‘불시 비상기동훈련’을 실시하며, 25일에는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체별 우수사례 발표,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석 대구환경청장은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화학사고를 조기에 차단하고, 화학사고 예방·대응에 대한 민·관 협력이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화학사고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환경청은 22~26일 대구·경북지역 일대에서 제4회 화학안전 강조주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포항시, 김천시 등 기관과 대구·경북 22개 화학안전공동체 228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첫날 ‘화학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마지막 26일 ‘깨끗한 공단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으로 종료된다. 특히 오는 24일 구미산업단지, 경산산업단지, 칠곡왜관산업단지에서 불산 탱크로리의 빙판길 전복 사고 등 3가지 상황을 가정해 ‘불시 비상기동훈련’을 실시하며, 25일에는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체별 우수사례 발표,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석 대구환경청장은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화학사고를 조기에 차단하고, 화학사고 예방·대응에 대한 민·관 협력이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화학사고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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