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선수 김찬(31·미국)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5천만엔)에서 우승했다.
김찬은 21일 일본 미야자키시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천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버디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김찬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천만엔(약 3억1천만원)이다.
김찬은 10월 초 도카이 클래식 이후 1개월 반 만에 JGTO 통산 7승째를 따냈다.
연합뉴스
김찬은 21일 일본 미야자키시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천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버디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김찬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천만엔(약 3억1천만원)이다.
김찬은 10월 초 도카이 클래식 이후 1개월 반 만에 JGTO 통산 7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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