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 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위인 ‘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는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및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참외가공식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 ‘우수농산물가공제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이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