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계가스총회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에너지 포럼’ 개최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26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세계가스총회 개최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강정욱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은 ‘세계가스총회 내용과 의의’에 대한 발제를 하고 주최기관인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국제가스연맹 주요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가스총회의 프로그램 개요와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정군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2천 700억), 조직위 및 대구시 투입예산을 근거로 총회 개최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또한, 대구가 가진 강·약점을 구분해 대구가 가진 매력을 적극 부각해 대구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준형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오석범 영남대 교수는 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하면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공급 방안을, 우석봉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의 국제회의 유치와 과거 유치 연계 성공전략 사례’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단계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세계가스총회가 1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의 고견을 모은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 총회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의 에너지산업과 마이스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제안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26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세계가스총회 개최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강정욱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은 ‘세계가스총회 내용과 의의’에 대한 발제를 하고 주최기관인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국제가스연맹 주요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가스총회의 프로그램 개요와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정군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2천 700억), 조직위 및 대구시 투입예산을 근거로 총회 개최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또한, 대구가 가진 강·약점을 구분해 대구가 가진 매력을 적극 부각해 대구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준형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오석범 영남대 교수는 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하면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공급 방안을, 우석봉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의 국제회의 유치와 과거 유치 연계 성공전략 사례’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단계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세계가스총회가 1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의 고견을 모은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 총회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의 에너지산업과 마이스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제안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