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 30일 대구 미래비전 제안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 30일 대구 미래비전 제안
  • 김종현
  • 승인 2021.1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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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 주제
미래비전위원 시정 현안 질의로 국·과장과 공감토론 가져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30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가진다.

민생경제 분과 김태운 위원은 ‘대구 신산업 육성정책의 혁신적 방향’으로 산업 타케팅에서 기업 타케팅으로의 인식 및 정책방향 전환, 지역 혁신기관의 중개기능 플랫폼 강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포용복지분과 이재모 위원장은 ‘포용복지로 더 나은 대구를’이라는 주제를 들고 나와 생애주기별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복지 지원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공간혁신분과 윤대식 위원장은 ‘대구공간 혁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전략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중요하고 신공항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안심생활분과 장준호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 연계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시민이 안전한 안심생활도시, 상하수도 시스템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문화누리분과 이점찬 위원장은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을 미래비전으로 제안하며 이를 위해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대구미술 르네상스 시대, 도청 후적지를 문화산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민생경제분과 서미숙 위원은 미래신산업 분야 인재 수도권 유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포용복지분과의 박정숙 위원은 감염병 대응 쏠림에 따른 부분적 의료공백 해소방안이 무엇인지 시정방향에 대해 물으며, 공간혁신분과의 서홍명 위원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을 계획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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