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학생들 간의 교류 축제인 ‘2021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지난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시의 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과 경북대학교 유학생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 등 총 13개국 5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배우는 K-팝 특강, 달고나 만들기, 한국어 수업 등 해외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작년부터 대면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축제 홍보 영상을 즐긴 후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이 개별 도시의 치킨과 맥주를 소개하는 온라인 치맥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배춘식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과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해외 대학생들이 직접 대구를 방문해 한국과 대구를 더 이해하고 대구 대학생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시의 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과 경북대학교 유학생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 등 총 13개국 5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배우는 K-팝 특강, 달고나 만들기, 한국어 수업 등 해외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작년부터 대면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축제 홍보 영상을 즐긴 후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이 개별 도시의 치킨과 맥주를 소개하는 온라인 치맥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배춘식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과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해외 대학생들이 직접 대구를 방문해 한국과 대구를 더 이해하고 대구 대학생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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