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이강호·경북도청 김희진 ‘최우수 선수’
구미시청 이강호·경북도청 김희진 ‘최우수 선수’
  • 이상환
  • 승인 2021.1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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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체육상 수상자 선정
구미시청 검도부 이강호와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김희진이 제56회 경북최고체육상 남녀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여자)은 최우수단체상을 경북도청 수영팀 김서영은 신기록상을 받는다.

전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은 공로상을 대구대학교 씨름부 최병찬 감독은 지도자상, 연구상에는 최종필 대구대학교 교수가 수상한다.

특별상에는 경북사격연맹이 모범종목단체상을, 예천군체육회가 시·군지회상 수상하게 됐다.

장한어버이상에는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 씨와 럭비 공동민 선수 어머니 송태경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표창패는 유효준, 이주희, 김창수, 정선아, 윤은경, 현종호, 최락수, 오창균, 허계영, 이덕영, 황철수, 김한태, 이동태, 감사패는 박영산, 김성연, 이인욱이 수상한다.

경북체육회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제56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30일 오후 2시 안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질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따라 잠정 연기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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