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2개 전시 나눠 다양한 작품 선봬
가창창작스튜디오, 2개 전시 나눠 다양한 작품 선봬
  • 석지윤
  • 승인 2021.1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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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7인이 마련한 ‘풍성한 상차림’
김상덕 작 '가자, 본때를 보여줘'
김상덕 작 ‘가자, 본때를 보여줘’

최윤경 작 'new shoes'
최윤경 작 ‘new shoes’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올해 작가 주도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된 가운데 2021년 마지막 행사로 입주작가 5인 전시 ‘우리가 곧 불꽃이라’전과입주작가 2의 개인전을 2일부터 연다.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우리가 곧 불꽃이라’전은 스튜디오 개방형 전시다. 권효민, 김상덕, 나동석, 최윤경, 현수하 등 입주작가 5의 작업 공간인 스튜디오와 복도 등의 공간에서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3일부터 29일까지 스튜디오 별관인 스페이스 가창에서 열리는 2인전은 김상덕, 전서용 등 2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김상덕은 ‘단순명쾌 기기괴괴’라는 제목으로 타인에게 숨기지만 노출하고 싶어 하는 모순된 취향의 요소들을 캔버스 작업과 드로잉 작품들로 선보일 예정이고, 진서용은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유한한 실재로부터 파생되는 정신적 사고의 흐름을 회화로 풀어낸다.

스페이스 가창의 개인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스튜디오 개방형 전시인 ‘우리가 곧 불꽃이라’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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