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인기상품 모아 역대급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 올해 인기상품 모아 역대급 초특가 판매
  • 강나리
  • 승인 2021.12.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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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육류·채소·와인 등 다채
“물가 안정·장바구니 부담 줄여”
홈플러스는 오는 8일까지 ‘2021 인기상품 결산전’을 열고 역대급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각 카테고리별로 판매량이 높았던 ‘연말 결산 추천 상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온라인 평점 우수 상품’, 트렌드를 이끈 ‘베스트 트렌드 상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신선식품은 역대급 초특가에 선보인다. 과일의 경우 200만팩 판매를 기록한 새벽이슬딸기(500g, 1인 1팩 한정)를 행사카드 결제 시 6천990원에 내놓는다. 3천596t의 판매를 기록한 새코롬 돌코롬 제주 밀감(3.5㎏, 전점 일 3만박스 한정 판매)도 7천990원에 판다.

연말 결산 추천 상품으로는 육류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를 끌며 올해 725t의 판매고를 올린 미국 USDA 프라임 척아이롤(100g)을 선보인다. 100t 물량을 확보해 신한·삼성카드로 500g 이상 구매 시 100g당 1천59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평점 우수 상품으로는 알알이 꽉 찬 석류(대)를 3개 9천990원에 팔고, 남해 섬시금치(100g)는 490원에, 만능채소 애호박은 1개 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나파밸리 와인인 미국 롱반 와인 4종(750ml, 멜롯·샤도네·피노누아·진판델, 각 9천990원)을 선보인다.

베스트 트렌드 상품은 집밥 열풍으로 인기를 끌며 100만개 넘게 팔린 CJ 비비고 왕교자(350g 3입)를 8천490원에 내놓는다. 개인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1만개가 팔린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10ml 20포)는 3만4천900원에 판다.

올 한해 가장 인기있었던 레시피 재료도 저렴하게 준비해, 미국 USDA 초이스 냉장 찜갈비(100g)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한 2천590원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급등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연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역대급 할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추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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