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베이, 첫 연합 프로모션
신세계·이베이, 첫 연합 프로모션
  • 강나리
  • 승인 2021.12.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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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매일매일 신세계’
특가 상품 8개 최대 77% 할인
2만명 추첨 4억원 이상 상품권
최근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가 신세계그룹과 첫 협업에 나섰다.

G마켓과 옥션은 1~10일 신세계그룹 첫 연합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이트에서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가입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 밖에도 2만여명을 추첨해 4억원 이상 신세계 계열사 상품권과 조선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신세계그룹과 만남을 기념해 그룹 인기 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 고객 대상 혜택을 확대한 만큼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3조5천591억원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달 15일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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