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대축전 성공리 열려…‘젠텍스’ 중기부장관상
중소·벤처대축전 성공리 열려…‘젠텍스’ 중기부장관상
  • 강나리
  • 승인 2021.12.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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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테크’ 대구시장상
‘우일농산’ 경북도지사상
디저트 디자인 경연 2회째
조은서 씨·신지현 양 대상
제8회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대축전-1
‘제8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 지난 10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경북도·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제8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하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관련기사 참고)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활기를 잃은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신문은 이날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시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의 장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 내 수상 기업 전시관을 운영, 지역 기업이 자사 제품과 다양한 활동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수상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 1개사를 비롯 금상(대구시장·경북도지사) 2개사, 대구시·경북도의회 의장상 2개사,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4개사, 대구신용보증재단·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 6개사와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상 12개사, 공감 착한업소상 등이다.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2명)과 공로상(3명)도 시상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독창적인 디자인 원단, 홈 인테리어 원단 등 섬유제품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젠텍스(대표 이종선)가 차지했다. 대구시장 상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표지판(FOSS)을 전문 제조하는 ㈜에이엘테크(대표 이원희)가, 경북도지사 상은 의성지역 대표 특산물인 마늘로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를 제조하는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춘근)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홍석준·강대식·양금희·김승수·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관·단체, 수상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가는 중소·벤처 기업들이 함께 기운을 내, 내년도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신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를 제시하고 지역 기업들의 동반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제2회 대구·경북 디저트 디자인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제과를 배우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다. 디저트 경연대회 심사 결과 대구시장 상은 조은서(여·20)씨에게,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은 신지현(16)양에게 돌아갔다. 이날 참여한 제과 업계 관계자 및 참가자들은 “미래 제과 산업 우수 기능인 발굴과 고용 창출 기여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행사 확대 및 지속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경연대회 이후에는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4시 40분부터 30분간 문영백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형뉴딜추진단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 10분부턴 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이 ‘인문 명리로 본 기업의 흥망성쇠’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한편 주최 측인 대구신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수상 인원을 사전에 제한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상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 전·후 발열 체크, 참가 인원 인적사항 DB 구축 등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인원 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행사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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